241104 소맥베이커리

ੈ₊˚ Review/・゚✧Food2024. 11. 13. 19:32

소맥베이커리

https://naver.me/GzgNJLQQ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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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못찍어서 또 사먹고 추가예정...(??)

 

- 얼그레이 파운드 케이크

내 취향... 얼그레이 좋아하는데 근처에서 파운드 팔아주는 곳이 여기 뿐임

 

- 말차프레즐

이거 진짜 너무 맛있어서 절반만 먹으려다가 다 먹음

 

241108 올데이우동

ੈ₊˚ Review/・゚✧Food2024. 11. 10. 21:51

올데이우동

https://naver.me/GKUOXfl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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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리본 받은 매장

평일 점심시간대에 방문했는데 사람 많았고 주문 후에 대기시간도 조금 길었다.

 

- 히모카와 우동

 

241105 싱푸미엔관

ੈ₊˚ Review/・゚✧Food2024. 11. 7. 16:53

싱푸미엔관

https://naver.me/GKxACu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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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에 나오는 중식들이 너무 맛있어보여서... 중식당을 한번쯤 방문해보고 싶었는데 마침 혼밥하기 좋아보이는 곳을 발견해서 방문함. 테이블이 크고 넓어서 좋았다. 바형식 테이블+단체석이 있고 각 좌석에 조미료가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음. (홍유 / 생추 / 흑초 / 마조유 등...) 생수가 아니라 차가 담긴 물통을 내주셨는데 무슨 차인지는 모르겠다.

 

철판같은 테이블들이 너무 생소해서 어색하다고 생각했는데 검색해보니 대만 현지 느낌 인테리어라고 해서 납득함... 주문은 테이블 오더로 하면 되는데 음식이 엄첨 빨리 나오고 직원분들 응대도 대체로 빠르고 친절했다. 밥, 육수, 소스, 면 모든 게 리필 되는 혜자 식당. 물론 난... 배불러서 아무것도 리필 못함...ㅎㅎ;

 

- 홍소우육면

고기가 진짜 부드러워서 놀람. 원래 고기 소화 잘 못하는데 부드러워서 그런지 이번엔 먹고난 뒤에 불편한 느낌도 없었고, 면도 직접 제면하시는 거라 소화하기 편한 면이라고 한다. 베트남 음식처럼 향신료가 강한 음식도 좋아하는 편이라서 국물도 취향이었는데... 먹자마자 맛은 있지만 뭔가 살짝 부족한 느낌이 들었다(근데 이거 테이블에 비치된 조미료 가지고 커스텀 하라고 일부러 이렇게 내주는 거라고 함). 마조유는 매울 것 같아서 안 넣어 봤고 홍유랑 흑초를 넣으니 향이 이국적인 느낌 나면서 내 입맛에 맞게 딱 맛있어짐. 청경채도 맛있었다.

 

하나 아쉬웠던 건 면이 내 취향이 아니었다는 거... 면발이 너무 익혀진 느낌이 들었다. 가게는 잘 조리해준 게 맞음.... 근데 내가 얇고 탱글한 라멘 면에 길들여져서 ㅋㅋㅋㅋ 중식 먹으려니 너무 두껍고 퍼진 면 같았다.

 

- 밀크티

밀크티는 병채로 나오는 메뉴라서 집에 가져와서 먹었는데 엄청 맛있었다. 홍차 향이 강하면서 너무 달지 않고 풍부한 맛. 보통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파는 밀크티처럼 가벼운 느낌이 아니라 향이 강해서 그런지 이것도 이국적(?)이라는 감상이 들었다.

 

중식은 별로 내 취향이 아닌듯 한데 다른 메뉴 경험할 겸 밀크티 사러 재방문 할만한 곳인 것 같음.

음식이란 거 뭘 먹든 비슷할텐데 중식은 왜 이렇게 먹고 나면 건강에 나쁜 짓 한 기분이 드는 건지 모르겠다...

중식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좋아할 것 같은 식당.

241104 칸세이스시

ੈ₊˚ Review/・゚✧Food2024. 11. 4. 22:49

칸세이스시

https://naver.me/G0ltI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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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치 세트A

생선1, 연어2, 새우1, 유부1, 간장새우1, 롤1 + 우동 + 튀김(단호박, 새우 2p)

 

 

241101 라메르풀라르 쿠키 - 레몬 팔렛 틴

ੈ₊˚ Review/・゚✧home2024. 11. 4. 21:25

구성

레몬 팔렛 틴 250g (4개입 4봉지 틴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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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취향

241030 쎄쎄쎄 브런치

ੈ₊˚ Review/・゚✧Food2024. 10. 30. 17:13

쎄쎄쎄

https://naver.me/GTnUhm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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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셰프님이 운영하시는 감성적이고 아담한 식당. 조곤조곤하게 안내를 잘 해주셨다. 각 좌석에 통후추, 소금, 칠리 소스가 비치 되어 있는데 기본으로 제공해주는 메뉴의 맛으로도 충분해서 따로 사용하진 않았다. 한쪽에 공용 레몬물이 준비 되어 있고 다른 쪽에는 카페 메뉴가 그려진 그림 엽서가 진열되어 있어 1장씩 가져갈 수 있다.

 

- 자몽 에이드

에이드는 탄산수 말고 사이다를 사용하는 곳이 많아서 주문을 잘 안 하는데, 메뉴에 '직접 착즙한다'는 문구가 왠지 신뢰를 줘서 주문해봤다. 직접 착즙한 거라 잘 저어야 한다는 안내를 받고 마셔봤는데 정말정말 맛있었다... 에이드 맛있게 마신 게 너무 오랜만이라 몸에 엄청난 자극이 됨(ㅠㅠㅋㅋㅋㅋ) 음료수만 마셔도 행복했다...

 

- 버터 팬케이크(팬케이크 3ps, 베이컨 2ps, 수제 허니버터, 베리콤포트, 바나나, 시럽)

내가 방문했을 때에는 평일이라 손님이 나 혼자였는데, 그래서인지 셰프님이 서비스로 베이컨을 1ps 더 주셨다. 덕분에 감사히 총 3ps 흡입... 전체적으로 아쉬운 것 없이 다 맛있었다.

제일 좋았던 건 허니버터. 팬케이크에 버터만 발라먹어도 느끼함이 전혀 없이 고소하고 맛있었다.

 

분위기도 좋고 사장님도 친절하고 음식도 너무 맛있는 가게. 지인을 데려오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다만 저렴한 가격대는 아니라 평소에는 집에서 파쿠리 해서 먹어야겠음...

오늘은 퇴사기념 나를 위한 힐링투자~~ ^ㅡ^v 행복한 맛이었어~

세컨샤워 샤워스티머

ੈ₊˚ Review/・゚✧home2024. 10. 29. 19:34

구성

세컨샤워 샤워스티머 2박스

- 벚꽃

- 패션프루트

- 유자

- 유칼립투스

- 페퍼민트

- 라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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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힐링하고 싶어서 주문한 샤워스티머. 배쓰밤을 경험하고 싶었는데 집에 있는 욕조 사용 어려움 + 물 아까움으로 도전하지 못하고 있다가 샤워스티머의 존재를 알고 반가운 마음에 바로 구매했다.

택배를 개봉하기 전부터 상자에서 스티머 향기가 뿜어져나와서 기분 좋았음.

특별하게 힐링하고 싶은 날에 하나씩 사용해볼 예정... ^ㅡ^v

241029 소바 쿄다이

ੈ₊˚ Review/・゚✧Food2024. 10. 29. 19:21

소바 쿄다이

https://naver.me/F4r4Ery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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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동 혼밥 식당으로 지정된 식당. 매장이 넓고 바 형태 좌석과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다.

각 좌석에 김치, 칠리 페퍼, 식초, 물이 비치되어 있다. 소바 시킨 뒤 무료 보리밥 추가 가능.

보리밥 좋아하는데 1인분 메뉴에 보리밥까지 먹을 수 있는 위장이 안 돼서 못 먹었다ㅠㅠ

 

- 온센 바질소바

바질 향만 날줄 알았는데 마제소바+바질향 느낌이었다. 첫 젓가락 먹을 때부터 그냥 맛있어...

면에 소스도 잘 배어 있고 수란도 잘 어울림... 면을 다 먹으니 딱 밥 비벼 먹으면 좋을 만큼의 소스가 남음.

먹고 나서 입에 파 향이 좀 남는데 먹을 때 거슬리는 정도는 아니다.

 

재방문 의사 완전 있음!! 가게 인테리어 자체가 손님을 환영하는듯한 구조라서 기분이 좋다.

겨울 한정 메뉴로 나가사끼 온소바가 있는데 비주얼도 좋고 너무 맛있게 생겨서 겨울에 한번 찾아가야겠음... 

241028 토마카츠 충장로

ੈ₊˚ Review/・゚✧Food2024. 10. 29. 19:21

토마카츠 충장로

https://naver.me/GoDDuBWi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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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이 친절하고 바 형태의 1인석이 많아서 혼밥 부담 없음. 가방 걸이가 있어서 편함.

솥밥을 좋아해서 카츠+솥밥 조합이 신선하고 좋았다.

트러플 오일, 말돈 소금, 밑반찬이 자리에 비치되어 있음.

 

- 솥안심카츠

돈까스는 소스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기본 카츠 소스가 매운 편이고 크게 맛있지 않아서 아쉬웠다. 손이 안 가는 맛... 카츠는 바삭했는데 수분 없고 약간 덜 익힌 느낌이 나서 엄청 맛있다고 느껴지진 않았음...

된장국이나 밑반찬은 특별할 것 없이 무난한 맛.

 

그런데;; 누룽지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솥밥이 너무 맛있었다.

밥만 먼저 퍼서 먹었을 때는 좀 아쉬워서 밥이 나물밥 같은 거였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는데,

뜨거운 물을 부어서 누룽지로 해먹으니까 너무 맛있어서 생각 바뀜. 고기랑 같이 삭삭 긁어 먹었다.

고기도 한번씩 트러플 오일 뿌려주고 소금 찍어서 먹으니 질리지 않게 완식할 수 있었다.

누룽지 솥밥 조합과 트러플 오일, 소금 비치해두신 게 정말 좋은 선택이었던 거 같음.

 

메인 요소들이 아쉬웠지만 부가되는 메뉴들이 맛있어서 나쁘지 않게 식사할 수 있었다.

하지만 카츠 가게라면 역시 카츠랑 소스가 맛있어야 했던 거 아닐까...라는 생각은 있음

가격이 조금만 더 저렴했으면 가성비 식당으로 좋았을 것 같다.

비슷한&낮은 가격대에 맛있는 음식이 너무 많음...

하지만 가끔 또 먹고싶어질 것 같아

진짜 내 마음은 뭘까

241026-27 부산 광안리

ੈ₊˚ Review/・゚✧Food2024. 10. 29. 17:35

난파센

https://naver.me/5SyqXEuQ

 

첨벙

https://naver.me/xVl5R29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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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파센

기본텐동 (새우2, 장어1피스, 오징어, 단호박, 고구마, 양파, 팽이버섯, 꽈리고추, 계란밥)

셀프코너에 장국이 있고 맛도 좋았다. 튀김 물릴 때 한번씩 먹기 좋은듯...

튀김 옷이 얇고 바삭해서 나치고는 튀김을 많이 먹었다!! 같이 먹다가 허니콤보 느낌이 난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정말 비슷하다(ㅋㅋㅋㅋㅋ) 튀김옷도 양념도... 허니콤보같은 튀김 텐동이라고 생각하면 확 와닿음...

제일 좋았다고 생각했던 건 계란밥. 튀김만 있어서 물리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계란밥이 튀김이랑 잘 어울리고 맛있어서 많이 먹을 수 있었다. 튀김은 사실 다 튀겨놓으니 맛이 거기서 거기라고 느껴져서 내가 장어를 먹은 건지 오징어를 먹은건지 구분이 잘 안 됐음. 팽이버섯이 얇아서+기름을 흡수해서 버섯 좋아하는데 팽이버섯 튀김은 좀 느끼했다.

원래 튀김 안 좋아해서 조금 남겼지만 튀김 잘 먹는 사람이라면 좋아할듯한 가게.

 

 

첨벙

모듬회(소) + 연어김밥, 갑오징어 카츠

갑오징어 카츠 더 주세요 제발요...

말해뭐해 그냥 다 맛있음 회도 싱싱하고 같이 주는 된장 보리밥 비빔밥? 이거 미쳤습니다 이것만 팔아도 밥집 운영 가능할 맛... 김에 회 얹어서 싸먹는 것도 밥에 얹어 먹는 것도 너무 맛있음... 웨이팅을 n시간씩 할만한 맛집이라는 것입니다... 광안리 갈 일 있으면 꼭 가보라고 하고 싶음... 열라면도 기본으로 제공되는데 필요할 때 열라면 해달라고 하면 가져가서 알아서 조리해주신다. 그냥 뜨거운 물만 부어주는 줄 알았는데 메추리 알이랑 버섯 토핑까지 해서 주셔서 좋았음.

웨이팅도 캐치테이블로 해서 다른 곳에서 시간 보내다가 차례 다가왔을 때 가게 앞에서 대기하고 있으면 된다.

갑오징어 카츠 진짜 환상적인데 열번만 더 주세요 제발요

 

푸룻푸룻

https://naver.me/FTqlg6P2

 

바닷마을과자점

https://naver.me/xE1qNHOk

 

류센소

https://naver.me/xHDU0WG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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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룻푸룻
누텔라 크레페(생딸기 20g + 바나나 + 생크림 + 누텔라 + 시리얼 + 롤리폴리 + 초코크럼블)

할로윈 이벤트로 호박모양 버터쿠키를 얹어줘서 귀엽고 좋은 이벤트라고 생각했다.

아무 생각 없이 주문했던 곳인데 배부른 상태였는데도 맛있어서 완식한 디저트.

다음에 또 먹어볼 수 있다면 누텔라치오를 먹고 싶음... 이게 너무 맛있어 보였어...

 


바닷마을과자점
가을 한겹(사과포엘레 밀푀유), 파리광안리(헤이즐넛), 생토노레(카라멜 슈), 카카오(초콜릿 타르트)

유명한 바닷마을과자점. 내부 공간은 정말 협소해서(바 형태의 2인석만 있음) 테이크아웃만 가능한 환경이었다.

몽블랑이 제일 먹고 싶었는데 없어서 아쉬웠음... 그래도 다른 메뉴 2개는 마지막 남은 한개를 얻을 수 있어서 행운이었다고 생각하기로. 점심밥 먹고 바로 방문한 건데도 디저트가 금방 매진 되고 있더라.

 

밀푀유 베이스가 동일하게 들어가서인지 전체적인 메뉴의 맛이 비슷하다고 느꼈다. 그나마 가을 한겹은 사과포엘레가 있어서 상큼하고 맛의 질감이 제일 다른 느낌. 카카오는 너무 단단해서 안 썰리고 달아보여서 못 먹었다.

디저트가 단단해서 기본으로 주는 나무 나이프와 포크로 먹기는 너무너무 힘듦 ㅠㅠㅋㅋㅋ 한 조각도 썰리지 않아서 결국 숙소에 있던 쇠 나이프랑 포크 이용해서 먹었다.

 

새롭고 맛있는 디저트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지만 가을 한겹 / 생토노레 / 파리광안리의 맛은 큰 차이가 없다고 느껴져서 이중에서는 하나만 시켜도 될 것 같다(개인적인 추천으로는 가을 한겹이나 파리광안리).

다음에 방문할 기회가 생긴다면 몽블랑과 갈레트데루아를 먹고 싶다.



류센소

류센소 아사리(삿포로 소유라멘), 제주흑돼지 교자(사진을 못 찍음 ㅠㅠ)

매장은 바 형태의 좌석과 단체석이 있고 각 좌석에 물, 후추, 반찬 등이 비치 되어 있다. 물이 레몬 물이라서 좋았음.

삿포로 소유라멘은 바지락 육수를 사용했다고 하는데 국물 한번 떠먹자마자 깔끔한 국물 맛이 바로 느껴졌다. 면의 굵기도 보통 / 얇음으로 선택할 수 있었고, 토핑도 전부 맛있게 먹었다. 교자도 무난하게 맛있었음. 근처에 있었다면 자주 갔을 것 같은 가게.

 

 

샌디스

https://naver.me/FgiviYcj

 

마이페이보릿쿠키

https://naver.me/xOCmv3Q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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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스

망고파블로바, 샌디슈페너

망고파블로바가 너무 맛있었다...!! 프로포르 디저트 때도 파블로바가 제일 좋았는데 나는 파블로바를 좋아하는구나... 샌디슈페너도 크림과 커피, 설탕 테두리의 조합이 잘 어울리고 맛있었다. 매장도 넓고 오션뷰라서 좋았음.

파블로바 가격은 사악했지만 그래도 또 먹고 싶다...

 

 

마이페이보릿쿠키

쿠키박스(소), 보늬밤 쿠키, 두바이 초코 쿠키

바삭한 쿠키보다는 빵에 가까운 르뱅쿠키. 쿠키박스의 쿠키들은 5가지 맛의 베이직 쿠키들이 섞여 있다.

음... 빵 쿠키라 집와서 먹어봤는데 베이직 쿠키들은 눅눅하다는 느낌이었음(ㅋ) 맛도 많이 달고 무난무난.

 

보늬밤 쿠키는 포장 열 때부터 향기가 좋았다. 밤이나 시나몬 향기였을까 궁금... 맛도 제일 취향이었음. 토핑으로 올라간 보늬밤이 맛있고 쿠키 안쪽에도 보늬밤 페이스트 같은 게 꽉 차있어서 물리지 않고 맛있게 먹었다. 계속 들어가는 맛.

두바이초코 쿠키는 안에 카다이프가 꽉 차있어서 식감이 정말 좋았다. 실망하지 않고 먹을 수 있는 두바이초코 느낌... 이것도 맛있었다.

 

누군가 방문한다면 베이직 쿠키들은 패스하고 보늬밤이나 두바이초코 같은 거 먹으라고 하고 싶음.

오마스 마르멜라덴 - 독일 수제잼

ੈ₊˚ Review/・゚✧home2024. 10. 18. 16:52

구성

- 와인베리잼 200g (유통기한 6개월)

- 순금잼 200g (유통기한 3개월)

 

서비스

- 버터밀크 레몬크림

- 카페라떼 밀크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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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부터 서비스에 맛까지 엄청 만족한 잼!! 이건 주기적으로 배송시켜볼 것 같다... 다음에는 지인이 추천해준 얼그레이 밀크잼 도전해봐야지... 처음 배송시켜보는 거라 무난한 대표상품으로 골랐다. 베이킹에도 활용할 수 있을 거 같아서 앞으로가 기대 돼~~ ^ㅡ^

 

- 와인베리잼

입자(?)는 생각보다 자잘해서 시중 딸기잼과 비슷했는데 먹자마자 와인을 잼으로 만들었다고 했을 때 딱 내가 기대했던대로의 맛이라 만족함. 순금에 비하면 크게 달지도 않고 요거트와 궁합이 좋을 것 같았다. 제일 취향인 맛.

 

- 순금잼

파인애플+로즈마리 잼인데 와인베리 잼에 비하면 엄청 달아서 꼭 스콘이나 빵과 함께 먹어야 될 것 같은 맛. 잼만 먹으면 너무 단데 빵과 같이 먹었을 때 진짜진짜 맛있다... 이것도 만족.

 

- 버터밀크 레몬크림

느끼하지 않고 상큼하고 가벼운 맛. 이것도 있으면 계속 발라먹게 될 것 같은데... 극적으로 어울리는 분야가 한정적으로 느껴져서 많은 용량으로 사기엔 조금 망설여진다. 먹자마자 요구르트랑 엄청 잘어울릴 것 같은 맛이었음. 근데 난 요구르트 별로 안 좋아해서... 유자스콘이랑 같이 먹었는데 맛있긴 했다.

 

- 카페라떼 밀크잼

엄청 묵직하고 존재감 강한 커피잼. 설명에 진하다고 나와있었는데 진짜 맛이 진해서 샘플도 절반 나눠먹었다. 커피에 섞어먹어도 된다던데 궁금함... 달지않고 짭짤한 디저트랑 잘어울릴 것 같았다. 이것도 맛있긴 했는데 다른 잼들 보다는 활용도 낮아보여서 통으로 사진 않을 것 같음...

로네펠트 티봉봉 홍차 캔디

ੈ₊˚ Review/・゚✧home2024. 9. 11. 16:15

구성

- 75g(약15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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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없는 건 아닌데 굳이 배송비까지 얹어서 시켜먹을만한 맛은 아닌 거 같다... 길가다가 발견해서 한번쯤 사보는 거라면야...

밀크 함유 캔디는 먹었을 때 식감이 그냥 캔디 느낌이 아니라 뻑뻑한...? 부드러운 양초를 입에 넣는 듯한 느낌이 있는데 이 식감이 취향이 아니라 그냥 다른 더 맛있는 디저트를 사먹는 게 좋을 거 같다.

차나 커피마실 때 디저트 없어서 심심하면 입에 하나씩 넣기 좋긴 하다. 맛으로 먹는 사탕은 아닌 듯 함...

홍차가게 - 로네펠트 티 샘플러

ੈ₊˚ Review/・゚✧home2024. 9. 9. 17:20

구성

허브차&인퓨전 라인 

1. 캐모마일 / 사과향, 취침전에 좋은 캐모마일. (카페인x)

2. 페퍼민트 / 멘톨의 상쾌함과 시원함. 잠을 깨우거나 식후에 좋음. (카페인x)

3. 버베나 / 시트러스 향

4. 실버라임 블러썸 / 아카시아 향+은은한 꿀맛. 스트레스 안정용 추천.

5. 루이보스 바닐라 / (카페인x)

6. 윈터 드림 / 오렌지와 시나몬향, 달콤한 맛으로 기분전환용 추천. (카페인x)

7. 레몬 스카이 / 레몬향+새콤달콤한 과일차. 아이스티 추천. (카페인x)

8. 레드 베리 / 히비스커스 함유, 달콤한 청+아이스티 추천. (카페인x)

9. 스윗 진저 / 생강+사과 향, 기분전환용 추천. 핫티, 아이스티 모두 추천. (카페인x)

10. 마운틴 허브 /  다양한 향신료 블렌딩+개운한 맛과 향. 기분전환이나 식후 추천. (카페인x)

11. 코파 카바나 / 히비스커스 함유, 새콤달콤. 아이스티 추천.

 

홍차라인
12. 얼그레이 / 고급스러운 향. 핫티, 아이스티, 밀크티 추천.
13.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 꽃향+강하고 깔끔한 맛. 핫티, 아이스티, 밀크티 추천.
14. 다즐링 / 머스캣 향.
15. 아쌈 / 진하고 부드러운 맛. 스트레이티, 밀크티 추천.

녹차라인
16. 클래식 그린 / 깔끔한 전통적인 녹차.
17. 그린 엔젤 / 녹차+배, 복숭아 달콤한 맛.
18. 자스민 / 나른한 오후 기분전환용 추천.

서비스

트와이닝 피치 티

 

후기 (트와이닝 피치 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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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마셔보게 된 그린 엔젤 티가 너무 취향이라 로네펠트 샘플러 시켜봤다.

티가 워낙 많아서 전체 후기는 야금야금 써보기로... 앞으로의 디저트 라이프에 한 잔씩 함께해줄 티가 있다고 생각하니 든든함... ^ㅡ^v

 

- 트와이닝 피치 티

뭔가 구매하면 늘 서비스부터 맛보는 타입이라 이번에도 서비스로 받은 티 먼저 음용해봤는데 이것도 취향이라 놀랐다...!! 시지 않고 달콤한 향이 우러나서 아이스티로도 잘 마셨다. 그린 엔젤도 그렇고 달콤한 향이 가미된 차가 취향인 것 같음...

내가 커피도 차도 단 것만 찾는 사람이었다니.

 

후기 (로네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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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차보다 커피를 더 자주 찾아서 쫌쫌따리 천천히 마시는 중...

 

- 실버라임 블러썸

처음엔 향이 느끼해서 맛이 좀 걱정됐었는데 향긋하고 괜찮았다. 꿀맛은 잘 안 느껴졌고 고소한 느낌이 강했음.

향 때문인지 많이 마시니 역시 좀 느끼한 감이 있어서 핫티로만 마심.

 

- 페퍼민트

나는 새삼 민트를 좋아한다는 걸 깨달음... 취향이었는데 동시에 엄청 호불호 탈 거 같은 향이라 마시면서 혼자 웃었다.

핫티, 아이스티 둘다 마셔봤는데 괜찮았고 재구매 의사 있음. 난 아이스티 했을 때 맛있는 차가 좋다...

 

- 클래식 그린

설명 그대로의 감상이 느껴지는 맛. 느끼함도 없고 딱 깔끔하고 정석적인 녹차다... 실수로 오래 우려서 떫은 맛이 강했는데 물 섞으니까 또 괜찮아짐... 연하게 잘 우리면 구수하고 깔끔하게 마실 수 있을 것 같아서 좋다. 팥 디저트랑 잘어울릴 것 같은 맛.

프로포르의 두바이 초콜릿 선물세트

ੈ₊˚ Review/・゚✧home2024. 9. 9. 16:20

구성

- 두바이 초콜릿 케이크
- 두바이 화이트 파블로바
- 버미셀리 두바이 초콜릿 마카롱
- 솔티 카라멜 + 프레첼 마카롱
- 시리얼 + 퍼지 브라우니 마카롱
- 콜롬비아 디카페인
- 에티오피아 드립백
- 그린엔젤 TEA

- 페레로로쉐 마카롱 (오픈런 이벤트)

- 유자 레몬 쿠키 (스테디오 이벤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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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초콜릿 케이크가 메인인 펀딩 디저트였는데 메인 디저트에 기대를 너무 해서 그런지 그냥 그랬고... 메인을 제외한 다른 모든 디저트들은 엄청 만족스러웠다. 드립백 시리즈는 향은 확실히 좋았는데 내가 원래 아메리카노를 좋아하지 않아서 딱히 즐기지는 못함... 먹었던 순서대로 후기!

- 페레로로쉐 마카롱 (오픈런 이벤트)
받은 첫날에 이벤트로 받은 디저트부터 야금야금 먹었는데 적당히 맛있었다. 예전에 펀딩했던 세계여행 시리즈 1편 구성이었던 마카롱이었다는데 맛볼 수 있어서 좋았음... 이름은 로쉐 마카롱인데 별로 페레로로쉐 느낌이 나진 않는다(ㅋㅋㅋㅋ) 그래도 맛있어...

- 유자 레몬 쿠키 (스테디오 이벤트)
유자랑 레몬 들어간 디저트 좋아하는데 이벤트 쿠키로 받아서 기뻤다(이벤트 디저트 뭘로 주는지 직전까지 비밀이었음). 무난하게 맛있게 잘 먹음. 쿠키 자체는 달지 않아서 밀크티랑 같이 먹음...

- 솔티 카라멜 + 프레첼 마카롱
아 맛있어 프레첼 있어서 식감도 재밌음 새삼 프로포르 마카롱은 다 맛있는듯...
단짠이라고 되어있는데 단짠보다는 고소함+짭짤...? 애초에 내가 마카롱 잘 안 먹는 이유가 너무 달아서인데 프로포르 마카롱은 다 아몬드 가루 써서 그런지 많이 달다는 느낌이 없어서 잘 먹는다...

- 버미셀리 두바이 초콜릿 마카롱
아 진짜 제일 맛있음 이거 먹고 이래서 두바이 초콜릿 먹는구나 함... 이거 또 팔아주면 사먹을 의향 있는데 ㅠㅠ 케이크는 모르겠고 이게 내 두바이 초콜릿이다... 내가 판초콜릿만 있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케이크는 별로였던 거 같고 마카롱은 계속 먹을 수 있을 거 같음...
'저는 개인적으로 두바이초콜릿보다 이 친구가 훨씬 더 맛있었던것 같아요.' <-프로포르 공식에서도 인정한 맛

- 시리얼 + 퍼지 브라우니 마카롱 & 에티오피아 드립백
브라우니가 들어간 마카롱이라 달 것 같아서 드립백 하나 도전 해봤는데...!
미안한데 나 진짜 아메리카노는 못마시겠다
뜨거운 물로 내린 거에 우유 섞으니까 맛도 그냥... 저냥... 무표정으로 한잔 마시고 버림(ㅠㅠ)
마카롱도 그냥저냥... 무난... 

- 두바이 화이트 파블로바 & 그린엔젤 TEA
이거 행복해지는 맛이다... 파블로바 처음 먹어봤는데 너무 좋았다. 층으로 쌓인 머랭/크런치/크림/커스터드/수수깡 머랭 하나도 빠짐 없이 전부 맛있어서 한번 더 먹고 싶었어 ㅠㅠ 식감도 재밌음...
추천대로 그린엔젤 티 페어링 해서 먹었는데 티도 내가 마셔봤던 가향차 중에 제일 맛있었고 취향이라 행복 두배 되는 경험 함... 

- 두바이 초콜릿 케이크
특별한 감동은 없었는데 나쁘진 않았음. 상단의 초콜릿 층이 좀 덜 딱딱해서 안에 있는 카다이프 식감이 더 많이 느껴졌으면 좋았을 거 같다. 초콜릿 층이 단단하고 두꺼워서 포크로 찍어서 조각내니까 얘가 융기함...; 그리고 초콜릿층 데코도 펀딩 사진에 올라왔던 피스타치오가 아니라 그냥 초콜릿 레터링으로 바뀌었던데 이것도 좀 아쉬웠음 (피스타치오 데코 먹고 싶었어...) 먼저 먹었던 파블로바랑 두바이 초콜릿 마카롱이 너무 맛있었어서 기대를 많이 해버림.

- 콜롬비아 디카페인
드립백에 데인 내가 너를 마실 일은 없겠지
가족이나 줘야겠음